내 마음의 소망

 

* 제안 *

무심코 당신의 제안을

하나님께 물어 응답을 기다려 봅니다

그냥 그저 단순함으로

우리는 형제요 자매로 만나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주안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단순함으로 교제하는 것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준 지혜로 당신을

살며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당신은 나에게 너무나 다가서려는

것 인줄 깨달았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나에게

당신은 큰 어둠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가 곧 우리의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으로 결국 그렇게 되 버린다고

말씀은 말해주었습니다

당신을 지금은 선 듯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전 아직 사랑이라 말하는 것에

미숙하거든요

아침에도 저녁에도 점심에도

당신의 다가서는 모습에서

두려움을 느낌니다

이별을 할까 합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헤어질 수 밖에 없는 나를 부디

용서하세요

 

* 성당 안에서 *

당신을 옆에 두고

고백합니다

미안하다고

나의 온 신경을 다 바쳐

당신의 약속에 지키지 못함을

용서해 달라고 다른 말로 말합니다

미안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도 너무나 좋은 분입니다

당신에게도 좋 듯이요

서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당신은

처음이겠지요

나는 부끄럽습니다

당신의 인내에 겸손에 그리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나의 신앙과 미숙함을 당신은

겸손으로 키워 주셨습니다

당신을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우리의 목표가

하나님과 뜻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순종합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 우리의 결실은 미루어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 전화벨 *

당신의 벨소리를 기다린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벨소리를

울리고 또 울리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는 몰랐습니다

그저 인사말이겠지 하면서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Q.T 말씀 중 당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사랑 아니 당신은

나에게 하나 하나 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당신을 받아 들이려 해도

되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당신의 사랑이 크기에

저의 작은 가슴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저도 당신이 좋습니다

무작정 좋아하고도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십니다

전화도 이젠 그만 하려고 합니다

당신도 나를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마음을 알아주시길 빕니다

못난 이 몸은 다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얼굴 *

살아납니다

나의 얼굴을 보고 당신은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나의 매력은 이런 순수함에 있습니다

당신은 세상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나도 또한 좋기는 하지만

주안에서는 실증이 먼저 납니다

당신이 나에게 노크하는 순간에

나의 얼굴은 밝아집니다

나 또한 당신을 노크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화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전 이성이라는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무척 두렵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길 바라며 이성을

찾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숙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성숙의 저의 얼굴을

많은 사람 그리고 당신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순수함을 당신도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억양 높이어 말합니다

지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자세 *

당신의 처음 보는 말의 유창함에

나의 자세가 당신을 향해

바라봅니다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의 목표가 주를 향한 것이기에

반가웠습니다

당신의 변함없는 얼굴에서

사랑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세월을 산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그것이었으면

좋았습니다

우리의 만남의 시간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나의 자랑을 하나씩 하나씩

당신에게 보여 주고 싶습니다

人生을 살면서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배우듯

당신을 향한 자세가

하나 하나 당신에게 많은 것을 살며시

보여 주고 싶습니다

나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마십시오

나도 사람인지라

못난 모습 보여 줄 때 더욱 많습니다

많은걸 요구할 때 나는 이미

당신을 떠난 몸입니다

부디 조심이 나를 대하여 주십시오

 

* 전화 *

의무감인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인지

당신에게 전화했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찬양을 듣고 계시더군요

그런 모습 너무나 좋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모든 나의 말은 사무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무척이나 반가운 듯이

나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밤이 아닌 낮에 당신께 전화합니다

당신은 저녁에 하라는 되도 나는

그렇게 안 합니다

자존심도 때론 섞이어 있습니다

나의 이 피어 오르는 나이의 모습을

당신은 겸허하게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무작정 좋지는 않습니다

당신 아닌 다른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택할 수 있는 길을 나에게 주셔서

당신께 꽤 쌀쌀맞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있을 때가 실증이 나기도 합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도 당신은 나를 사랑합니다

나의 모습이 무엇이 좋다고

전화 한 통화에 들뜨는 당신이

나는 실증이 나기도 합니다

조심해서 성장하기를 빕니다

우리 때의 사랑은 이렇습니다

전화 안 하겠습니다

 

* 완벽 *

나는 당신의 말의 뜻을

다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과의 의논에서 알았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미안 할까 봐

조금씩 조금씩 하나 하나 들추어 냅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

또 그렇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리 밉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일들을 당신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난 싫습니다

때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싫습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처음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의 사람은 아닙니다

나를 키워 주시는 분이지만

나를 도와 주시는 분이지만

당신의 그 인내의 모습에 반한 나이지만

난 그 완벽에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지만

난 그냥

난 그냥

나의 성숙을 위해 나의 완벽을 위해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당신을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렵니다

난 당신의 그 완벽에 놀라고

나의 마음을 그 완벽에 사로 잡히고 싶지는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 목소리 *

하나님이 주신 나의 목소리

당신을 위해 한 번 두 번

당신을 불러봅니다

애교 섞인 목소리로도 한 번 불러보고

장난 끼 있는 목소리로도 한 번 불러봅니다

여름의 푸른 날에

나의 이 목소리 당신을 흔듭니다

그러나 나는 흔들리는 사람이

좋지 않습니다

나를 붙들어 줄 사람을 원합니다

내가 심술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다가서더라도 나를 평범하게

좋아해줄 그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당신은 나의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라봅니다

그런 당신이 부담스럽습니다

장난 끼도 통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산

사람입니까

나의 천진을 천진으로 받아 주길

기대합니다

그렇지 않은 당신을 난

이별이란 단어로 당신을

놓아 둡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타인 *

당신은 나에게 무감각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고

타인은 따스한 감정으로 다가섭니다

그런 타인이 난 당신 때문에 밉지는 않습니다

주안에서 많은 사람을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나를 그냥 지켜봐 주십시오

나도 성숙할 것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말씀으로 Q.T하는 나에게

따스하게 다가서는 남이 밉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담없이 다가서는

당신이 부담스럽습니다

당신도 알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날 편안히 해 주시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미움의 그림자를 끼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나의 나이 이제 성년

자연도 우리를 축복하지만

난 아직 아직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디 남이 나에게 다가오는걸

꺼리어 봐 주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런 당신이 내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 비 *

당신은 혼자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임을 갖고

헤어지는 이 순간 하늘은 축복의 단비를

내리 우는데

당신은 혼자 처져 뒤에서 오고 있습니다

난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과 동기들과

어울리는데

당신은 그냥 혼자 옵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불쌍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행동하지 마십시오

나도 냉정한 사람입니다

여름 비에 당신을 생각해보지만

난 이런 우리들의 모임이 좋습니다

차안에서도 당신은

우리들과 따로 앉습니다

당신이 그럴수록 나는

당신과 멀어져 버릴 뿐입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웃으세요

그리고 우리 하나 되요 우리 모두

그래도 당신은 혼자

난 떠나요 당신을

아무 꺼림 없이....

안녕

 

* 다급함 *

당신은 왜 이리 서두르는지요

난 여유있는 사람이 좋아요

당신의 행동은 번개

그러나 난 서두르는 것 싫어요

왜 이리 급한지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셔요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너무 이르다라고

난 현실을 알아요

주님이 날 도우시고 그리고

당신도 도우시지만 ...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믿은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주님이 날 사랑하는지 알아요

당신도 나의 주님을

인정하고 날 놔주세요

고마워요 그럴 줄 믿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